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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허리·엉덩이 '찌릿', 걷기 힘든 척추관협착증… '손발 저림' 간과 말아야
글쓴이 세연
날짜 2021-04-21 [11:05] count :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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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헬스조선

■보도기사 : 허리·엉덩이 '찌릿', 걷기 힘든 척추관협착증… '손발 저림' 간과 말아야

■보도일자 : 2020-04-21


50대 윤씨는 몇 년 전부터 허리와 엉덩이 부위에 통증과 저린 증상을 느꼈다. 산책하러 나갔다가도, 조금만 걸으면 여러 차례 쪼그려 앉아 쉬어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했다. 지압과 마사지를 받아봤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결국 병원을 찾았다. 그 결과, '척추관협착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최근 윤씨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약 128만명이었던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2019년 약 164만명으로 30%가량 증가했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 내벽이 좁아지면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압박돼 통증과 마비가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척추는 대나무처럼 안쪽이 비어있는데, 그 안쪽으로 신경 다발이 지나간다. 퇴행성 변화 등으로 인해 구멍이 좁아지면 신경이 눌려 통증이 생기는 것. 보통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통증이 느껴진다. 일정한 거리를 걷고 나면 다리가 죄어오고 자주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 게 특징적이다.

척추관협착증은 다른 척추질환인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숙이거나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있지만,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펼 때 통증이 심해지고 숙이면 오히려 편해진다. 허리디스크는 허리와 다리가 함께 아프지만,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보다 엉덩이, 다리, 발 쪽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허리디스크 환자는 누워서 다리를 올리는 게 어려운데,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무리 없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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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대표원장(마취통증전문의)은 "초기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간헐적으로 나타나 방치하는 분들이 많다"며 "심하면 대소변 장애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간과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이나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요법으로도 나아질 수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치료하지 않으면 점차 진행되며 보존적 치료도 효과를 볼 수 없게 된다. 최봉춘 원장은 "물리치료, 신경치료 등을 받아봤는데도 통증이 3~6개월 지속되거나, 아파서 서 있기 힘들 정도라면 근본 원인을 제거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중요한데, 평소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손, 발 등이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을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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