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통증의학과(통증클리닉)는 마취라는 영역이 확대되어 2002년 의료법 개정 이후 마취통증의학과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수술에 대한 마취라는 역할을 넘어서서, 통증, 후유증, 부작용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비수술 치료분야로의 확대를 의미합니다. 특히, 고령환자, 지병이 있는 환자도 치료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척추·관절, 만성통증 질환, 자율신경, 알레르기성 질환 등 통증이라는 광범위한 영역을 아우르는 전문과로 발전하였습니다.
또한 통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내고,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느낄 수 있는 통증까지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996년 개원한 세연통증클리닉(최봉춘 원장)은 개원의 중 가장 먼저 세계국제통증 자격증을 획득했고, 신경성형술,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 줄기세포치료술 등 첨단 선진 비수술 치료법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마취통증의학과의 대표병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