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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허리] 허리통증환자의 건강관리법 - 바른자세와 주의사항
글쓴이 세연
날짜 2010-07-27 [17:23] count : 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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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통증 환자의 건강관리법>

요통의 발생원인은 나쁜 자세나 허리 근육에 무리를 주어 허리 근육이 뭉치는 경우 또는 허리디스크, 허리 척추관협착증 등이 대부분이다.

물론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인 경우는 허리로부터 엉덩이 뒤쪽을 통해 다리까지도 통증이 올 수 있다. 환자의 80~90%는 안정만으로도 두 달 이내에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약물요법이나 물리치료 등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전부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신경통증 클리닉에서는 자연치유가 되지 않거나 통증이 심한 환자들에게 신경치료제, 근육이완제, 혈액순환제를 이용하여 신경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수술은 이런 신경치료를 해보고도 안 되는 경우에 최후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경치료로 요통이나 하지통이 치유되었을 때는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바른자세와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허리통증환자의 바른자세와 주의사항

1) 가능하면 딱딱한 의자나 침대를 사용한다.




2) 물건을 들 때는 바른 자세로 허리를 보호한다. 물체는 되도록 몸에 밀착시키고, 허리를 구부리지 말고 무릎을 굽힌 채 든다. 척추를 편 상태로 엉덩이와 다리의 근육을 이용하여 물건을 든다.



3) 물건을 나를 때는 짐을 양손으로 나눠 들어 균형을 유지한다.


4) 앉은 자세는 허리가 등받이에 밀착되도록 해야 척추가 펴지며, 무릎은 의자와 직각이 되게 하고 다리를 꼬는 자세는 피한다.




5) 오래 앉아 일하는 사람은 가끔 허리를 펴고 걷는 자세를 취하든지 10분 정도 요통 방지 체조를 해준다.
또한 장거리 여행을 할 경우 2시간마다 차에서 내려 10분 간 허리와 사지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허리디스크 환자는 바닥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는 것은 해롭기 때문에 의자에 앉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기, 바둑, 고스톱을 친 후나 빨래, 김장 후에 허리디스크가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

<이미지 출처 : 구글 '바른자세' 검색 결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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