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의사회와 함께한

세연통증클리닉 사랑의 의료봉사

지난 10월 31일, 경북 상주시 은척면 우기2리 마을로 열린의사회 의료봉사자회 회장으로
계시는 최봉춘 원장님을 비롯, 의료진 및 봉사자분들이 의료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또한 SBS "식사하셨어요" 제작팀이 우기2리를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하고 있었던
저희의 모습을 담기도 하였습니다.


봉사 당일 궂은 날씨 때문에 주민분들이 불편하지 않으실까 걱정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의 걱정과 달리 반가운 모습으로 치료받기 위해 오셨습니다.



마을 이장님께서 의료봉사팀이 왔다고 방송해주시는 모습<좌>
봉사 전 의료기기를 준비해주시는 간호사선생님의 모습<우>





       시작부터 준비사항을 세심하게 체크해주시고, 마을 주민 한분 한분 건강
상태를 정성스럽게 살펴보시며 진료를 보시는 최봉춘 원장님



진료가 끝난 후엔 생활하시면서 비상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의료용품세트와 치아
건강을 위한 칫솔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손님이 왔다며 마을회관
부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가 다녀온 우기2리 마을은 풍성한 감나무와 정겨운 돌담길이 들어서 있는 곳으로

 70여명의 마을 주민분들이 거주하고 계십니다.

 
몸이 편찮으셔도 병원이 멀어서 통원치료하기가 불편하셨거나, 참고 계셔서 오랜시간 통증을

 앓고 계신 분들이 계시기도 했습니다.  또한 농번기때라 많이 바쁘셨지만 반갑게 맞아주시고,

더불어 SBS 촬영과 함께 이루어져서 우기2리의 동네잔치 못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세연통증클리닉은 열린의사회와 함께 사랑의 의료봉사를 꾸준히 실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촬영된 이야기는
11월 16일 일요일 오전 8시 10분
SBS "식사하셨어요" 프로그램에서 본방송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11월 25일 화요일 오후 3시 10분에 재방송 되오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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