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0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본원의 원장님과 부원장님께서 [요추부 수술후 통증증후군 환자의 경막외 내시경을 이용한 신경 감압술의 유용성]에 관한 학술 연구 발표를 하였습니다.



(경막외 내시경을 이용한 신경 감압술의 유용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대한통증학회 회원분들)


이번 연구 발표를 위해 세연통증클리닉은 지난해 부터 1년간 요추부 수술후 통증증후군(FBSS)로 내원한 환자40명을 대상으로 시술후 1주일, 3주일, 3개월, 6개월, 1년에 걸쳐 통증의 감소측정을 평가하였습니다.




(요추부 수술후 통증증후군 환자의 경막외 내시경을 이용한 신경 감압술의 유용성을 입증한 발표 포스터와 발표를 맡으신 조재현 부원장님)


각 시술간의 통증점수를 비교한 결과
epiduroscopy, neuroplasty, nerve block 순으로 성적이 우수하였으며, radiating pain의 경우 ediduroscopy와 다른 시술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요추부 수술후 통증증후군환자에 있어 경막외강 내시경을 이용한 유착박리술은 navi catheter나 기존의 신경차단술에 비해 통증 감소효과가 있으며 특히 장기적 통증감소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술 발표를 위해 애쓰신 최봉춘 원장님과 부원장님들)


세연통증클리닉은 지속적인 학술 연구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치료법을 개발하고 통증없는 밝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의 통증을 연구하고 치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