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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산 후 막걸리에 파전, 등산 '도루묵'
글쓴이 세연
날짜 2019-04-26 [10:14] count :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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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아시아경제

■보도기사 : 하산 후 막걸리에 파전, 등산 '도루묵'

■보도일자 : 2019-04-24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날이 급격히 따뜻해지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운동도 하고 산을 오르내리며 정서적인 안정감도 찾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그러나 가벼운 등산이라도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스트레칭을 빼 먹고 무리했다간 허리와 무릎 등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저체온증 위험도 있다.산악지역은 고도가 높고 바람이 많이 불어 평지에 비해 기온이 낮다. 우리 몸의 근육과 인대는 날씨가 추울수록 긴장해 경직된다. 그만큼 부상 위험도 커진다. 바위와 계단을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무릎에 체중의 수 배에 달하는 체중이 실린다. 평소 운동량이 적거나 관절 노화가 시작되는 중장년층은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져 관절과 인대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등산 전에는 스트레칭으로 전신을 충분히 풀어주고 체온을 높여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어도 자세별로 10초 이상 유지해야 조직이 가장 많이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몸을 충분히 풀어주지 않은 채 갑자기 움직이게 되면 근육통이 발생한다. 운동 후 24~48시간 안에 통증이 가장 심하다. 운동 후 생긴 근육통은 대개 큰 문제없이 회복될 수 있다. 발목 삠도 등산을 할 때 발생하는 부상인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파스를 뿌리거나 찜질을 하는 등 기본 처치만으로 치료를 대신한다. 이러한 처치만으로 증상이 나아진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통증이 계속되거나 뻐근한 느낌이 남아있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한 번 삔 발목을 조기에 적절하게 치료해주지 않으면 습관적으로 반복될 수 있고, 심한 경우 뼈와 연골이 분리되는 박리성연골염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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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등산 전에 스트레칭과 같은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근육이 잘 놀라 등산 중 쥐가 날 수 있다"며 "등산 중 경미하게라도 부상을 입었다면 찜질이나 파스 등으로 기본 처치를 한 후 며칠 경과를 살펴보다 증상이 심해지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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