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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깨통증·오십견 환자 늘어나는 봄, 중장년층 환자 많아
글쓴이 세연
날짜 2019-04-04 [10:26] count :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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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머니S

■보도기사 : 어깨통증·오십견 환자 늘어나는 봄, 중장년층 환자 많아

■보도일자 : 2019-04-03

최근 기승을 부리던 추위가 지나가고 잠시 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회복되면서 운동에 나섰다가 어깨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우리 몸은 영하권의 겨울 날씨를 겪고 있을 때 근육이 많이 굳어져 있기 때문에 날씨가 풀렸다고 해서 무리한 운동이나, 움직임만으로도 어깨나 허리에 근육통이 쉽게 찾아올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벼운 어깨통증이라고 자가 판단을 내리고 병원을 찾지 않아, 질환을 더 키운다는 것이다. 가벼운 어깨통증에서 발전할 수 있는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 관절이 서로 충돌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추운 겨울날씨에 무리한 운동이나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자주 발생하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어깨 병변(질병코드 M75)으로 병·의원을 찾은 환자 수는 217만 5980명으로 나타났다. 심사년도 기준 연도별로 비교해보면 2015년 환자 수가 200만명을 처음 돌파한 이후 매년 증가 추세다.

어깨 관절에는 어깨를 처마처럼 덮고 있는 견봉(어깨의 볼록한 부분)이라는 부분이 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견봉과 상완골(팔의 위쪽 뼈)사이가 좁아져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견봉과 회전근개(어깨힘줄)가 충돌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젊을 때나 어깨 관절이 건강할 때는 견봉과 어깨 근육 사이의 여유가 충분하지만, 나이가 들어 근력이 약해지거나 반복적으로 어깨를 사용했을 때, 외상으로 다쳤을 경우에는 견봉과 어깨 근육 사이에 마찰이 일어날 수 있고, 잦은 마찰로 인해 어깨 근육에 염증이 생기면 충돌증후군이 생기게 된다. 어깨충돌증후군의 증상은 팔을 머리 높이, 또는 머리 위로 들어 올릴 때 통증이 느껴진다. 때문에 옷을 입거나 벗을 때 또는 샤워를 할 때, 어깨를 사용하는 운동을 할 때 등 일상생활을 할 때 불편함을 자주 겪게 된다. 대부분 어깨 부위에만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심해지면 팔도 아프고 저릴 수 있으며, 뒷목도 아프기 때문에 목 디스크와 증상이 비슷해,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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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대부분 어깨통증 환자는 오십견(동결견)으로 자가 판단하고, 치료 시기를 놓쳐 오히려 질환을 더 키워서 오는 중장년층 환자의 경우가 많다”며 “증상이 비슷한 어깨충돌증후군의 경우 치료를 방치할 경우, 점액낭염이나 오십견(동결견), 회전근개파열 같은 여러 가지 다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질환의 발전을 막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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