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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 D-1, 역귀성 부모님 건강을 위한 팁(Tip)
글쓴이 세연
날짜 2019-02-08 [10:33] count :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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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 금강일보

■보도기사 : 설 D-1, 역귀성 부모님 건강을 위한 팁(Tip)

■보도일자 : 2019-02-04

부산에 거주하는 김추자(70·가명)씨는 명절이 되면 자식들이 있는 서울로 버스를 타고 역(逆)귀성한다. 이번 설날에도 어김없이 집에서 직접 만든 고추장과 떡, 참기름 등을 싸들고 서울행 버스에 올랐다. 오랜만에 자식과 손주들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발걸음이 가볍지만 몇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좌석에 앉아 있다 보니 허리는 뻐근하고 무거운 짐들 때문에 어깨에 무릎까지 쑤셔온다.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설날이 다가오면 가장 큰 걱정이 바로 교통체증이다. 부모님을 만나 뵈러 가는 것만큼 즐거운 일도 없지만 교통체증만큼 피하고 싶은 것도 없을 것이다. 명절에는 지방을 내려가기 위해 KTX 티켓을 예매하는 것이 힘들다 보니 요즘에는 부모님이 서울로 올라오는 역귀성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가 9000가구를 조사해 발표한 설 연휴간 교통수요조사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 중 56.4%가 귀성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귀성하지 않는 이유는 거주지가 고향이거나 거주지 근처에 부모나 친지가 살고 있기 때문이란 응답이 67.5%로 가장 많았다.

◆부모님의 귀성…허리 건강 챙기자

부모님이 역귀성을 하면서 집에서 만든 고추장이나 김치, 참기름 등 자식들을 위해 음식을 많이 가지고 이동하는 사례가 많다. 역귀성도 교통체증이 있기 때문에 4~5시간 교통편을 이용하다 보면 허리에 가장 큰 부담이 된다. 특히 장시간 버스 승차는 허리 주변 근육의 부담이 커지고 허리의 S곡선이 무너지면서 요통이 더욱 심해진다. 평소 부모님이 허리통증이나 허리디스크 질환을 앓고 있다면 고통은 더욱 심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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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는 맛있는 음식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의 건강을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와 비교해 허리 및 무릎 등 퇴행성이 심한 근골격계 질환부터 살펴봐야 한다. 통증의 횟수는 증가했는지, 몸이 구부정한 정도가 심해지지는 않았는지, 지나가는 말로도 통증을 호소하시지는 않는지 귀 기울여야 한다. 부모님이 호소하는 통증에 대해서는 지나가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질환을 키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허리통증의 경우 그냥 넘어가지 말고 통증의 원인을 찾아 치료해 추후 통증을 막는 것이 좋다.

역귀성하신 부모님의 질환 중에 특히 허리나 무릎은 통증을 호소하는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질환의 치료를 미루는 것은 더 큰 병을 부르기 때문에 역귀성 하셨을 때 부모님 건강을 챙겨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도움말=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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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2 : 201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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